울산시 '2026 일자리창출 강소기업' 10곳 모집…31일까지

울산시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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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뽑아 기업당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31일까지 '2026년 일자리창출 강소기업 선정·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이날 기준 본사와 사업장을 울산에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10명 이상 중소기업이다. 업종은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마이스(MICE) 관련 업종이다.

선정은 일자리 창출 실적과 고용 안정성, 근로복지 환경 등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현장실사에는 세무·노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제출 자료를 검증하고 기업별 노사·근로환경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29개 기업이 신청해 리하온과 오엠텍,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등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 현판과 함께 기업당 2000만 원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휴게실과 구내식당 개보수, 근무환경 개선 물품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0.5% 추가 금리 우대 △SGI서울보증 보증한도 확대 및 보험료 10% 할인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울산시 통상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 부문의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