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병실서 퇴원 수속 '하이패스 서비스' 시행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병실에서 모든 퇴원 절차를 마칠 수 있는, 이른바 '하이패스 퇴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그간 환자가 퇴원하려면 원무팀에서 진료비를 내고, 각종 서류를 받기 위해 여러 창구를 들러야 했다.
이같은 절차를 퇴원 전날까지 끝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론 환자가 퇴원 전날까지 필요한 서류 등을 신청하면 병원이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또 자동 결제 시스템을 신청한 환자는 퇴원 당일에 이 절차 없이 바로 집에 돌아갈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평일 주간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야간·주말·공휴일엔 기존 퇴원 절차를 밟아야 한다.
병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퇴원을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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