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어린이 11개월 만에 그림책 1000권 완독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초등학교 입학 전인 어린이가 그림책 1000권을 읽어 화제다.
7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6세 신우진 군이다. 신 군은 종갓집도서관 독서진흥사업인 '오독오독(오늘도 독서) 그림책 천 권 읽기'에 참여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5~7세 어린이가 추천 그림책 1000권을 읽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시작해 올해 8월 초까지 359명이 참여했다.
신 군은 지난해 9월 1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약 11개월 만에 첫 완독자가 됐다.
신 군은 가장 인상 깊었던 책으로는 '장바구니'를 꼽으며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장바구니는 존 버닝햄이 쓰고 그린 책으로, 주인공이 어머니의 심부름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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