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측정·운동처방 공짜로"…울산체력인증센터 10일 개소

울산시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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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울산체력인증센터'가 오는 1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6일 시에 따르면 울산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운영은 울산시체육회가 맡는다.

센터는 문수체육관 1층에 225㎡ 규모로 구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표준 체력측정 장비와 측정 시스템을 갖췄다.

이용자는 △체력측정 △체력인증 △맞춤형 운동처방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1월부터는 체력증진교실과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학교·기업·공공기관 연계 체력관리 프로그램 등을 더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4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체력인증센터(울산)'를 선택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개소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110여 명이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체력인증센터를 26곳 늘려 전국 101곳으로 확대하고, 노후 아날로그 측정 장비를 최신 디지털 장비로 전면 교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