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페인트 창고 불, 대응 1단계 …1명 사망·4명 중경상(종합2보)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3일 오전 8시 20분께 울산 남구 한 페인트 창고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고 작게 다쳤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 창고는 연면적 280.5㎡ 규모로, 최초 발화 지점은 창고 2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인접한 빌라로 번지면서 3층 거주자인 6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또 빌라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인근 목격자는 "폭발음이 여러번 들렸다"고 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 인력 113명을 동원해 38분 만에 큰불은 잡았으나, 창고 안에 페인트 등 인화성 제품이 남아있어 완전히 끄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울산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은 창고 안에서 지게차 작업 중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iw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