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재난기금 활용 강동해변 안전요원·물품 지원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강동산하해변과 어항에 안전요원 인건비, 구명조끼 등 안전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북구 강동 해변은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비지정 해변이기 때문에 안전관리요원이나 구조장비를 배치할 법적 근거가 없지만, 안전 사각지대 우려가 커지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또 북구는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도 실시해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설비, 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야외 물놀이장은 시설 운영기간 위험요인을 수시로 확인하고 즉시 조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22일에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강동산하해변에서 민·관 합동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부터 안전요원 운영, 안전문화 확산까지 빈틈없이 추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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