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애주기별 맞춤 식생활교육 운영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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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식생활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생활교육의 3대 가치인 환경·건강·배려를 바탕으로 영유아와 학생, 일반 시민은 물론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 2600만 원을 투입해 매월 50~60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미각 체험, 조리 실습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 먹거리(로컬푸드)와 전통 식문화를 활용한 실습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한 끼 만들기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로 신청하면 된다.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는 2009년 시행된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2011년 출범한 단체로, 농림축산식품부·울산시와 민관 거버넌스 방식으로 식생활교육을 진행해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 농업과 환경까지 함께 살리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