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 최저 26.1도 이틀째 열대야…전날보다 0.8도↑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시민들이 편히 잠을 이루지 못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울산의 최저 기온은 26.1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는 지난 12일 밤 최저기온 25.3도보다 0.8도 오른 수치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울산 지역 열대야는 지난 8일 첫 발생 이후 주춤했으나 지난 12일 밤부터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울산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울산의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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