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 최저 25.3도' 열대야 기승…낮 최고 33도 폭염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밤새 울산 전역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울산의 최저 기온은 25.3도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울산 지역 열대야는 지난 8일 첫 발생 이후 주춤했으나 전날부터 다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울산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보됐으며, 흐린 날씨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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