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학교 인근 성인PC방 27곳 단속…업주 등 4명 입건

울산경찰이 지난달 29일 학교 인근 성인PC을 단속해 업주와 종업원 등 4명을 입건했다.(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경찰청은 최근 학교 인근의 성인PC방을 단속해 업주와 종업원 등 4명을 게임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학교 밀집 지역의 성인PC방 27곳을 단속해 환전 행위나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을 제공한 3곳을 적발하고 업주와 종업원 등 4명을 검거했다. 또 범행에 이용된 PC 24대, 현금 223만 원 등도 압수했다.

경찰은 밖에서 안을 볼 수 없도록 출입문과 창문에 불투명 시트지를 부착하는 등 시설 기준을 위반한 27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 행정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7~8월)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달 10일 33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검거되기도 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