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장' 울산 일산해수욕장 해변 산책로 새단장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가 내달 1일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해변 산책로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일산해변 풍류문화 놀이터 명소화 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총 23억 6000만 원을 들여 추진됐으며, 지난해 말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됐다.
동구는 이번 공사로 해수욕장 인도의 폭을 해변 방향으로 2m 더 확장해 시민들이 바다와 더 가까이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선형 및 곡선형 경사로 4개를 설치하고, 30미터 규모의 데크 포토존 1개소를 설치해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타 부대 시설로는 자연석 판석으로 무대장 3곳을 조성했으며, 보도엔 곡선형 디자인 벤치 3개를 설치했다.
또 투광등과 소나무 지주대를 활용한 파티 라이트, 민들레 조명, 각종 간접조명을 설치해 해수욕장의 야경을 더 아름답게 조성했다.
동구는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일산해수욕장 해변 산책로의 준공을 기념하는 야간 조명 점등식과 일산해수욕장 개장식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동구 관계자는 "해변 산책로는 단순한 보행 공간을 넘어 일산해수욕장의 새로운 볼거리이자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류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의 3단계 사업인 중앙광장과 별빛광장 시설 개선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며, 최종 단계 사업인 일산행정봉사실 및 해파랑쉼터 리모델링은 내달 1일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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