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 지역위원장 선출 돌입…남구을·북구 경선 '2파전'

'3명 도전' 중구엔 오상택…남갑·동구·울주군 단수 등록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로고./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울산 6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14명의 후보가 도전한 가운데, 이 중 2개 지역에 대해서만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2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울산지역 6개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 남구을과 북구 2곳에 대해 경선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5명의 지원자가 몰린 남구을엔 김형근 전 울산시 에너지특보와 최덕종 남구의원 등 2명이 경선을 치른다.

북구에선 심규명 전 울산시당위원장이 컷오프되면서 경선은 박병석 전 시의원과 백운찬 전 시의원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경선 투표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경선 결과는 내달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중구엔 오상택 현 지역위원장과 박태완 전 중구청장, 신성봉 전 중구의원 등 3명이 등록했으나 면접 심사 없이 오 위원장이 단수 추천됐다.

남구갑은 전태진 현 지역위원장, 울주군은 김시욱 현 지역위원장이 단수로 등록했다. 동구는 김태선 국회의원이 당연직으로 지역위원장을 맡는다.

최고위에서 의결된 이번 안건은 이날 오후 중앙당 당무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