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2030년까지 유지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을 최종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인증갱신으로 29일부터 2030년 6월 28일까지 4년 동안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게 된다.
북구는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울산에서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인증갱신을 신청했다.
이후 지난 4월 서면심의, 이달 17일 대면심사를 거쳐 인증갱신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북구가 아동의회와 아동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그 결과를 아동에게 전달하는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북구는 지난 4년 동안 아동참여 체계 구축, 아동친화적 환경 개선, 민관 거버넌스 강화 등을 다져왔다. 특히 '아동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살기 좋은 미래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6대 추진 목표, 11개 추진 과제, 23개 세부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 중이다.
북구는 이번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권고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2기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인증갱신이 북구가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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