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발전 위해 달려온 시간 영광"…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퇴임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민선 6·7·8기 울산 남구를 이끌어온 서동욱 남구청장(63)이 이달 퇴임한다.

남구는 26일 오후 2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서 구청장의 퇴임식을 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서 구청장은 재임 기간 '구민 중심의 행복 남구'를 가치로 삼았다. 그는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촘촘한 사회망 구축 등에서 성과를 냈다는 게 남구의 설명이다.

서 구청장은 퇴임사에서 "재임 기간 남구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31만 남구민 여러분과 묵묵히 소임을 다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달렸던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비록 구청장직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남구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 구청장은 2004년 재보궐선거에서 울산시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까지 울산시의원 선거에 2번 더 당선됐다.

그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에 당선되면서 남구의 첫 3선 구청장이 됐다. 다만, 그는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지방선거엔 출마하지 않았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