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울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영해 내정…역대 두번째 여성 의장

이영해 울산시의원.(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영해 울산시의원.(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9대 울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영해 당선인(남구 제6선거구)이 내정됐다.

2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울산시의원 당선인들은 이날 오후 2시 시의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3선의 이 당선인이 전반기 의장을 맡는 것으로 입을 모았다.

이 당선인은 이날 진행된 의장 신임 표결에서 의장 도전 상대인 4선의 이성룡 당선인을 제치고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9대 울산시의회는 전체 의석 22석 중 15석을 국민의힘이 차지한 만큼, 당내 후보로 내정된 이 당선인이 본 투표에서도 이변 없이 선출될 전망이다.

이 당선인이 의장이 되면 역대 울산시의회 두번째 여성 의장이 된다. 최초의 여성 울산시의장은 4대 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윤명희 전 의장이다.

이 당선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동료 의원들 덕분에 의장으로 선출된 만큼 더욱 화합하고 경청하겠다"며 "여소야대 정국인 만큼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시민을 위한 관점에서 협치할 땐 협치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내달 6일 열리는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