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직 인수위, 시민 추천제로 위원 19명 구성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16일 울산 남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인수위원장, 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16 ⓒ 뉴스1 조민주 기자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16일 울산 남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인수위원장, 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16 ⓒ 뉴스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김상욱 민선 9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 추천제로 위원 19명을 선정했다.

인수위는 11~15일 시민 추천을 통해 인수위원 후보자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19명의 인수위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수위는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각 분야 실무 전문가를 균형 있게 포함해 시민 주권과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인수위원들은 앞으로 울산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검토하는 한편,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인수위 활동 과정과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와 별도로 시민의 삶과 현장 의견을 살피기 위한 시민자문단도 구성해 민선 9기 정책 발굴과 구체화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난 16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시정 철학으로 정했다.

오문완 인수위원장은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울산시정의 출발을 준비하는 실무조직"이라며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민선 9기 시정 과제를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쳐 오는 22일 위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