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월 취업자 58만7000명…전년보다 6000명↑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지역의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소폭 하락했다.
11일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5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취업자는 58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1.0%) 증가했다.
고용률은 60.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8.1%로 전년 동월 대비 1.1%p 올랐다.
성별 고용률은 남성이 71.7%로 0.9%p 하락한 반면 여성은 49.1%로 1.7%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 취업자가 17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1.9%) 감소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는 40만 6000명으로 1만 1000명(2.8%) 늘었다.
이 가운데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만 1000명(-11.5%)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는 1만 3000명(6.5%),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4000명(7.7%), 건설업은 5000명(10.9%)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가 4000명(-3.5%),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가 9000명(-3.4%) 각각 감소했다.
반면 관리자·전문가는 1만 1000명(9.9%), 사무종사자는 9000명(11.2%) 늘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가 9만 6000명, 임금근로자가 49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100명(0.1%) 증가했다. 이 중 무급가족종사자는 4000명(-34.6%) 감소했으나 자영업자는 4000명(4.3%) 늘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6000명(1.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5000명(4.7%), 상용근로자는 1000명(0.2%) 각각 늘었다.
실업자는 1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명(-2.0%) 감소했다. 실업률은 2.5%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성별 실업률은 남성 2.3%(전년 동월과 동일), 여성 2.7%(0.3%p↓)로 나타났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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