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초단체장 당선인들, 인수위 가동…민선 9기 출범 준비

임현철·천기옥 이번주, 이동권 12일 인수위 출범
10~15명 실무자 중심 구성…공약 사항·지역 현안 점검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영길 국민의힘 울산 중구청장 후보(왼쪽부터), 임현철 국민의힘 남구청장 후보, 천기옥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 이동권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 이순걸 국민의힘 울주군수 후보가 4일 당선이 확실시 되자 각각 캠프에서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6.6.4 ⓒ 뉴스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박정현 기자 = 민선 9기 울산 기초단체장 선거 당선인들이 이번 주부터 인수위원회를 가동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구정 방향을 구체화한다.

임현철 남구청장 당선인은 약 3주간 남구도시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인수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 당선인이 직접 업무 보고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인수위원도 10명 내외로 간소화했다.

천기옥 동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를 이번 주 내로 출범하고, 방어진문화센터에서 공약사항 점검과 지역 현안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인수위원은 10~15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동권 북구청장 당선인은 12일 북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인수위를 출범하고, 15~24일 8일간 시정 인수 절차에 돌입한다. 인수위원은 15명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연임에 성공한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순걸 울주군수는 별도의 인수위 과정 없이 기존 구·군정 체제 운영이 가능하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