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해수욕장 피서철 '거리가게' 운영자 27명 모집

여름철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모습.2024.8.4 ⓒ 뉴스1 DB
여름철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모습.2024.8.4 ⓒ 뉴스1 DB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도로변에서 '한시적 거리가게'를 운영할 소상공인을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동구는 피서철마다 반복되는 불법 노점상 문제를 제도권 내에서 관리하기 위해 총 27곳의 거리가게 운영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로, 운영 구간은 동구 해수욕장길과 해수욕장10길 일원 약 500m 구간이다.

거리가게 운영은 이동이 가능한 이동형 캐노피(천막) 시설로 제한해 안전한 보행 통행로를 확보한단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현재 동구에 주민등록 중인 지역 소상공인으로, 실제로 한시적 거리가게를 운영할 사람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안내 사항에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추고 동구청 건설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 및 위치 선정은 오는 30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지정된 27개소에 대해서는 철저히 질서를 유지하고, 허가받지 않은 불법 노점상은 강력히 단속해 쾌적한 일산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