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으로 단일화…김종훈 사퇴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28일 김종훈 진보당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해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장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해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김종훈 후보는 이날 선관위에 준비해 온 사퇴서를 제출하며 결과에 승복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장 선거 투표용지의 김종훈 후보 기표란에는 '사퇴' 표시가 반영된다.
두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이번 울산시장 선거는 김상욱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박맹우 무소속 후보 간 3자 구도로 재편됐다.
지난 24~25일 진행된 광역의원 4곳의 단일화 경선 결과도 발표됐다. 중구 2선거구 진보당 천병태, 남구 3선거구 민주당 강정덕, 동구 3선거구 진보당 이은주, 북구 3선거구 진보당 강진희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민주당과 진보당은 울산시장을 비롯한 5개 구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4개 선거구에서 모두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단일대오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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