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진보·보수 모두 단일화 땐 오차범위 내 접전(종합)
한길리서치 '양자대결' 김상욱 45%·김두겸 40.2%…김종훈 40.4%·김두겸 39.3%
에이스리서치 '3자대결' 김상욱 51.2%, 김두겸 30.8%...김종훈 40.6%, 김두겸 29.5%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울산시장 가상 3자 대결 시 진보진영 단일 후보가 보수 진영 후보에 우세 또는 접전 양상을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보수 진영까지 단일화를 이룰 경우엔 오차범위 내 접전이란 조사도 나왔다.
지난 27일 부산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 울산시장 '3자 대결'에서 진보진영 단일후보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김상욱 후보의 지지율은 51.2%, 김두겸 후보의 지지율은 30.8%로 20.4%p 차였다. 박맹우 무소속 후보는 5.4%에 그쳤다.
김종훈 진보당 후보로의 단일화를 가정한 경우에도 김종훈 후보가 40.6%, 김두겸 후보 29.5%를 기록, 11.1%p 차이였다. 박맹우 후보는 7.0%를 얻었다.
울산MBC·경상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울산시장 3자 대결 시 김상욱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김상욱 43.6%, 김두겸 36.9%, 박맹우 6.7%로 나타났다.
김종훈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김종훈 36.9%, 김두겸 36.3%, 박맹우 8.6%로 집계됐다.
진보와 보수가 각각 단일화를 이룬 상황을 가정한 양자 대결에선 김상욱 45%·김두겸 40.2%, 김종훈 40.4%·김두겸 39.3%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25~2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진보와 보수 단일화를 가정한 가상 양자 대결에서 김상욱 후보가 50.0%, 김두겸 후보가 35.8%로 14.2%p 차이를 보였다.
부산일보 조사는 울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9.1%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울산MBC·경상일보 조사는 울산 거주 유권자 1102명을 대상으로 유선 ARS 17.2%, 무선 ARS 82.8%로 조사해 반영했다. 응답률은 4.3%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p다.
여론조사꽃 조사는 울산 거주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무선 ARS 조사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0.1%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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