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용식 35.9% 선두…남갑 보궐 '접전'

남갑 국힘 김태규 42.3%·민주 전태진 36.5%

구광렬(왼쪽부터), 김주홍, 조용식 울산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울산 중구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울산교육감 후보자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울산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조용식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조사된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21일 ubc울산방송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울산교육감 후보 지지도는 조용식 후보가 35.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주홍 후보 22.6%, 구광렬 후보 14.0% 순으로 집계됐다.

조 후보와 2위 김 후보의 격차는 13.3%포인트(p)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적합한 후보 없음'은 11.0%, '잘 모름'은 16.5%로 집계됐다.

부동층으로 볼 수 있는 응답이 27.5%에 달하면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규 국민의힘(왼쪽부터), 전태진 더불어민주당, 김동칠 개혁신당, 이미영 새미래민주당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후보. /뉴스1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접전 양상을 보였다.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가 42.3%,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가 36.5%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8%p포인트다.

이어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 7.3%,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 2.9% 순으로 나타났다.

'적합한 후보 없음' 또는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은 11.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ubc울산방송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울산교육감 조사는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30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p다.

남구갑 보궐선거 조사는 남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