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울산교육감 예비후보 "특수교육, 다문화, 대안교육 강화"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 2026.3.30 ⓒ 뉴스1 박정현 기자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 2026.3.30 ⓒ 뉴스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는 18일 특수교육·다문화·대안교육 강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한 명의 아이도 교육에서 뒤처지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울산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의 특수교육 대상자 배치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해 '발달장애인 자립 이력 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했다.

이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훈련·진로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졸업 이후 복지·자립 지원 체계와 연계해 지원 공백을 줄이는 것이다.

김 후보는 제3공립특수학교인 '옥동 숲속학교' 건립 추진과 함께 동구 지역에 직업·예술교육 중점 특수학교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사립고를 포함한 전반적인 특수학급을 늘리고 통합교육 협력 모델인 '정다운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다문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지원책도 마련했다. 다문화 학생의 기초학력 및 한국어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대안교실 확대와 '울산꿈드림센터' 연계 상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망을 두껍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주홍 후보는 울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울산대 정책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