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을 일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울산을 일하고 싶은 도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는 한 사람의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자 한 가정의 희망,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가장 현실적인 힘"이라며 일자리 분야 공약으로 3대 전략 15개 과제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선 산업 기반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자동차 일반산업단지와 권역별 산업단지를 확대하겠다"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울산자유경제구역을 넓혀 미래 산업이 들어설 터전을 만들고 친환경·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바꾸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청년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중장년과 신중년에게는 안정된 재도약의 발판을, 여성에게는 더 넓은 참여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할 사람은 있는데 일자리가 없고, 일자리는 있는데 사람이 없는 구조적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의지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울산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도전이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경영과 일자리를 지키는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일자리를 통해 울산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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