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동 울산북구청장, 3선 도전 선언 "중단 없는 발전"

국민의힘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4 ⓒ 뉴스1 조민주 기자
국민의힘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4 ⓒ 뉴스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60)이 6·3 지방선거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구청장은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의 완성과 더 큰 도약,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책임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직전 북구청장으로서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아직 완성하지 못한 과제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북구는 그동안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해 주요 현안들이 마무리되지 못했다"며 "이번만큼은 검증된 행정의 연속성으로 북구를 당당한 일류도시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재임 기간 성과로 예산 확보,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 유치, 울산숲 조성 등을 꼽았다.

공약으로는 북울산역세권 개발, 수소트램 추진, AI 산업 전환 대응, 퇴직자 재취업 체계 구축, 청년·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 강동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비전은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결과는 아무나 만들 수 없다"며 "구민의 일상이 자부심이 되는 일류도시 북구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민선 5대와 7대 북구청장을 지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