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예비후보 "'기초학력 지원센터' 설립, 교육복지 강화할 것"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학습 결손을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군별 '기초학력 책임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교육복지를 전면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학습 부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맞춤형 학습 안전망을 제공해 '학습 결손 제로화'에 도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급식, 교복, 체육복, 수학여행비, 학습준비물 등을 포함한 '초·중·고 6대 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청소년에게 방학 중 월 10만 원씩 연간 5개월간 문화바우처를 지급하겠다"며 "교육복지사를 전 학교에 배치하고 초등 돌봄을 국가 책임 수준으로 확대해 '희망 학생 100%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월성 교육(우수한 능력의 소유자에게 그 능력을 개발하도록 돕는 교육)을 위해 희망 학생 대상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이를 위한 지도 교사 배치와 석식을 지원해 공부를 원하는 학생이 학교에서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무교육은 무상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교육복지는 국가의 당연한 의무인 만큼, 방만한 예산 구조를 개혁해서라도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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