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쑥쑥건강버스 도입, 학교 아침운동 전면 확대 추진"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조용식 울산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스마트폰 노출과 신체 활동 감소로 악화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유아기 때부터 지키기 위해 '쑥쑥 건강 버스' 도입과 학교 아침 운동 전면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소아 비만과 시력 저하 등 학생들의 건강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 유치원 단계부터 체계적인 놀이 체육과 영양 교육을 통해 평생 건강의 습관을 잡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간호사와 영양사가 탑승해 지역 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정기 방문하는 '쑥쑥 건강 버스'를 권역별로 도입하겠다"며 "의료 장비를 통한 성장·시력 검사는 물론, 올바른 손 씻기와 편식 예방 교육, 전문 지도자를 통한 맞춤형 신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아 정서·행동 특성 전수 선별 검사를 실시해 정밀 진단이 필요한 유아에게는 연간 최대 100만 원의 맞춤형 치유 바우처를 지급하겠다"며 "현재 일부 학교에서 운영 중인 아침 운동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로 확대하고, 교내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체육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1인 1스포츠를 활성화하고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학생건강검진 항목에 심리 검사 등을 추가하고 국가건강정보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영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통합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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