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렬 "학생 개별 수준 정밀 진단, 맞춤형 교육 강화"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개별 수준을 정밀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3호 공약을 발표했다.2024.4.13ⓒ 뉴스1 박정현 기자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개별 수준을 정밀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3호 공약을 발표했다.2024.4.13ⓒ 뉴스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 개별 수준을 정밀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3호 공약을 발표했다.

구광렬 예비후보는 1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한 명의 낙오도 없는 교육, 데이터로 책임지는 교육, 울산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교육'을 3대 원칙으로 제시하며, △U-Check(학력 정밀 진단 시스템) 도입 △지역 산업 연계 특화 교육 확대 △균형 잡힌 가치 교육 강화 등 3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금의 '깜깜이 교육'을 해결하기 위해 단순 점수 제공을 넘어 학생의 전국 대비 위치, 취약 단원, 성장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U-Check'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이 시스템은 아이를 줄 세우는 것이 아닌 한 명 한 명 어디가 부족한지 정확히 알려주는 교육"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학습 부진 학생은 퇴직 교사 등을 활용한 1대 4 맞춤 수업과 '꿈 키움 바우처'를 통해 학원 등 전문교육까지 연계 지원하겠다"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이 학생 성장을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AI·반도체 등 미래 산업과 울산 주력 산업을 연계한 특화 교육을 확대해 교육에서 취업까지 이어지는 '책임형 교육'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는 "교육은 이념의 도구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라며 "정치적 편향이 아닌 균형 잡힌 가치 교육과 헌법 정신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제는 어느 학교를 가느냐보다 어떤 교육을 받느냐가 중요한 시대"라며 "아이를 바꾸고 울산을 바꾸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