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황명필, 울산시장 출마 "'국힘 제로' 목표 이룰 것"

"민주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로 울산 지형 바꾸자"

황명필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이 9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울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황명필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53)이 9일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이 설정한 '국힘 제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울산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에서 참패하고 완전히 사라져야 그나마 상식적인 보수가 재건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영남에서 그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모든 상식적인 민주진보세력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진보진영의 후보가 치열하게 정책을 토론하고 시민들께 평가받는 장을 만들자"며 "단일화를 통해 본선에서 승리하고 울산의 지형을 바꾸는 일이 역사의 현장에서 제가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황 위원장은 13일 울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