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동구청장 후보 천기옥 확정…"남구 경선 집계 문제 없어"(종합)
광역의원 후보에 중구4 강혜순·울주2 홍성우
- 조민주 기자,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김세은 기자 = 천기옥 전 울산시의원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울산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8일 동구청장 후보 경선을 진행한 결과 천 전 시의원이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선엔 천 전 시의원을 비롯해 강대길·김수종·홍유준 시의원 등 4명이 참여했다.
천 전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로 동구청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진보당 김종훈 후보에 밀려 낙선한 바 있다.
공관위는 이날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도 추가 확정했다.
중구 제4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는 강혜순 후보가, 울주군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는 홍성우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울주군 나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에는 권중건 후보가 '가', 정우식 후보가 '나'로 결정됐다.
공관위는 이날 개최한 9차 공관위 회의에서 남구청장 후보자 경선 결과에 대한 재확인 절차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칠 후보의 이의 제기에 따라 이뤄진 이번 확인 작업에는 이정훈·임현철 후보 측 대리인이 참석해 투표 결과와 집계 내용을 대조했다. 김 후보 측은 불참했다.
앞서 김 후보는 "자체 파악한 당원 투표 득표수는 약 1500표였으나 실제 결과는 약 1100표에 불과했다"며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공관위는 김 후보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실제 경선 결과가 후보 측 자체 집계 수치에 근접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 관계자는 "엄정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재확인 역시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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