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 추진…“공동체 활성화 기대”

울산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울산 중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울산 중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안영호 울산 중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제정을 앞두고 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는 중구가 설치·운영하는 시설 내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공공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례엔 공공시설 사용 신청 절차, 사용료 기준, 손해배상 및 관리 책임에 관한 조항 등이 포함됐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중구생활문화센터 회의공간, 외솔기념관·산전만화도서관의 유휴공간 등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안 의원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에 대한 활용도는 떨어지고 있다"며 "통합예약시스템 구축과 체계적 홍보가 이뤄지면 주민들이 필요할 때 손쉽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는 오는 10일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