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유산센터 건축설계 공모…2030년 하반기 개관 목표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박물관은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총 489억 원을 투입해 울산다운2지구 역사공원 내 지상 4층, 연면적 약 8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개방형 유물 수장 공간을 비롯해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센터 건축설계의 심사 기준은 다운2 공공주택지구의 역사공원과의 연계성, 주변 입지 특성을 고려한 배치, 개방형·체험공간 계획의 창의성 등이다. 에너지효율등급, 녹색건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확보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시설로 조성해야 한다.
입찰 참가자격을 갖춘 울산시 지역업체는 단독으로 설계공모에 참가 가능하다. 본사 소재지가 울산시 이외의 응모자는 반드시 공고일 기준 울산시 소재 건축사사무소로 등록된 자(참여비율 30%이상)와 공동 응모를 해야 한다.
응모 등록은 오는 14일까지 울산박물관 1층 기획운영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일반설계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9일까지 작품을 제출해 같은 달 22일 심사를 거쳐 24일 당선작이 발표된다.
시는 오는 7월 당선작이 확정되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내년 9월 착공, 203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