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소엔진 육상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국비 150억 확보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산업통상부 주관 조선 해양플랜트 신규 기반 조성 사업 공모 신규사업 중 수소엔진·기자재 육상 실증 기반(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수소엔진 육상 실증에 필요한 공급 배관을 연계 구축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지역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0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27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선박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육상 시험·평가센터 구축에 나서게 된다.
시는 울산미포산단 미포지구 내 약 6500㎡ 부지에 수소엔진 조립동과 시험평가동, 연구지원동을 건립해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 실증을 위한 부하 설비, 시운전 설비, 수소 설비, 계측설비 등 실증 인프라를 갖추고 관련 기술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울산이 친환경 선박 기술 실증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관련 기자재 시장을 선점해 수소 및 조선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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