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어코어, 미포산단에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 구축…1200억 투입

1일 울산시청에서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1일 울산시청에서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SK에어코어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1일 오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오종진 SK에어코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에어코어는 미포국가산단 내 부곡용연지구에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생산된 산업용 가스는 조선, 식품, 전자 등 국내의 주요 업종에 공급될 예정이다.

SK에어코어는 투자 사업 추진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고 공사 및 물품 구매 시 지역 업체를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투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김두겸 시장은 "SK에어코어의 대규모 투자가 울산의 주력 산업인 에너지·화학 분야와 첨단산업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