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렬 "입시 불안·밤길 안전·데이터 비용 제로화"…1호 공약 발표

구광렬 울산대학교 명예교수.2026.3.30 ⓒ 뉴스1 박정현 기자
구광렬 울산대학교 명예교수.2026.3.30 ⓒ 뉴스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의 주요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무(無) 정책'을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울산 중·고생 학부모의 3대 걱정인 입시 불안, 밤길 안전, 데이터 비용을 '제로(Zero)'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입시 불안 해소를 위해 울산시교육청 차원의 'AI 입시 코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의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분석해 맞춤형 입시 상담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퇴근 이후에도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야간 상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또 "밤길 걱정 해소를 위해 학원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꿈 키움 심야 안심 셔틀'을 운영하겠다"며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그는 "디지털 학습에 필요한 통신비를 교육청이 책임지겠다"며 "온라인 강의와 태블릿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비용을 지원해 학생들이 통신비 걱정 없이 학습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학부모의 삶을 바꾸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체감형 교육 혁명을 시작하겠다"며 "울산 학부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