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철새여행버스 7월 말까지 운행…매주 수~일 하루 2차례
요일별 태화강, 원강서원,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 등 코스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7월 31일까지 봄철 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동행해 탐조 안내와 해설을 진행한다.
철새여행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씩 각각 운행된다.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일별로 다양한 탐조 운행 코스를 운영한다. 주요 탐조 장소는 태화강, 원강서원,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 울산대공원 등이다.
일요일 코스인 울주군 삼동면 원강서원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인공 엄흥도의 충절이 깃든 비석과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인근 대암교 조류사파리 명소와 삼동 연꽃단지 등 주변 생태와 탐조활동도 진행한다.
토요일에는 중구 동학 창시자인 최제우 유허지 내 동학관이 새롭게 건립돼 견학을 하고, 주변 성안 장암저수지와 태화연에서 탐조활동을 펼치는 새로운 노선을 운영한다.
목요일에는 도심 가까이 다가가는 도보 탐조 활동이 마련된다. 남구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동문까지 걸어서 이동하면서 탐조활동을 이어간다.
울산박물관 견학과 주변 탐조 활동으로 도심 속 숲새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회당 신청 인원은 12명으로 안전벨트 착용이 가능한 연령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개인상해보험은 참가자가 가입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예약 시 이동 거리 및 상황에 따라 별도 노선 운영도 가능하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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