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AWS·대학·기업과 'AI 인재양성' 협력체계 가동

31일 오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AI 인재양성·AX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지역 대학, AI 전문기업과 손을 맞잡는다.

시는 31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아마존웹서비스(AWS), 업스테이지와 울산 AI 인재양성·AX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지역 대학들은 교내에 AWS의 클라우드·AI 인프라를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또 AWS 교육센터를 구축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클라우드·AI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AWS는 글로벌 표준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연구 지원, AI 서비스·AX 가이드를 제공한다.

시는 2027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SK-AWS 울산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세계적 전문가로 성장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이 AI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