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희귀질환 전문기관 지정…진료 거점 역할 강화
진단부터 치료·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거점 의료기관 역할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31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전남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지역 내 환자가 타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 의료기관이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024년 극희귀질환 등 산정특례 등록을 위한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됐다.
산정특례 제도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과 희귀질환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극희귀질환과 상세불명 희귀질환, 기타 염색체 이상 질환은 반드시 진단요양기관을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의료비 지원 연계까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진료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