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의료원 건립 전면에…"어린이·암 치료 기능 강화"

울산대병원 인근 복합 메디컬 단지 조성 공약
메디컬 단지 조성·돌봄 시스템 확대도 제시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분야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울산시 주도로 울산의료원을 반드시 건립하겠다"며 "울산의료원 안에 24시간 어린이 전문 치료센터와 암 치료를 위한 양성자 치료센터를 함께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대병원 인근에 치료와 휴양, 그리고 의료 산학연을 결합한 복합 메디컬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병원 치료 후 재활, 요양, 치유를 할 수 있는 장기 체류형 의료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대와 대학원, 수련과 연구 기능까지 지방 의료의 확충이라는 울산대 의대의 설립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 "유니스트가 추진 중인 과학기술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픈 아이 돌봄센터를 전 구·군으로 확대하고, 긴급 아동 돌봄센터를 추가 확충하겠다"며 "울산 전 구·군에 '동 단위 케어팀'을 설치하고 24시간 긴급 돌봄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