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전 울산건설기계지부장 "진보당 첫 중구청장 출마"

진보당 소속 장현수 전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장(51)이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보당 소속 장현수 전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장(51)이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진보당 소속 장현수 전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장(51)이 17일 "울산 중구 최초의 '진보 노동자'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 전 지부장은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존중의 구정을 실현하고 싶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를 떠받치는 노동자의 아픔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구청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청년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며 "돌봄 정책과 교육 지원을 통해 젊은 세대가 떠나지 않고 정착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화강과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중구를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일하는 사람들이 불안하지 않는 중구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종오 국회의원 사무소 노동위원장, 민주노총 울산본부 미조직 비정규 국장, 건설노조 부울경본부장 등을 지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