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정원 5명 증원…"기대 수준 못 미치지만 결정 존중"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는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안과 관련해 "당초 기대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해 아쉽지만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배정안에 따르면 현재 40명인 울산대 의과대학 정원은 2027학년도에 5명이 증원된 45명이 배정됐다.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매년 6명이 늘어난 46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울산대 관계자는 "역량 있는 사립 의과대학들에 대한 정원 배정이 적은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며 "추가 배정된 인원을 포함해 의대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양보다는 질적으로 최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역의사제 도입 취지에 발맞춰 울산·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할 우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울산대 의대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따라 2025학년도 입시에서 기존 정원보다 70명 늘어난 11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했고, 올해(2026학년도)는 증원 전 규모인 40명을 선발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