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로컬푸드 직매장 지난해 매출 240억…전년보다 4.7%↑

울산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16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2025년 매출액은 240억 5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229억 7600만 원 대비 10억 7800만 원(4.7%↑)이 늘어난 것이다.

이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신선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 확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직매장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단계가 축소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도를 동시에 확보한 점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참여 농가 수도 2024년 2377명에서 2025년 2496명으로 5% 늘어나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대표적인 지역 유통 모델"이라며 "품질관리 강화와 소비자 편의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