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해양오염 사고 대비 '방제대책본부 도상훈련' 실시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대규모 복합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류 중인 화학물질 운반선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하고 국가긴급방제계획의 오염물질 중 새롭게 추가된 유해액체물질이 해상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해경, 해수청, 시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11개소 41명이 참석해 방제대책본부의 임무 수행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제를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선박 간 액체화물 이송 부두와 유해액체화학물질 저장탱크의 사고 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향후 방제대책본부의 비상설 기구인 울산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관계기관과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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