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양봉농가 지원에 4억7000만원 투입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양봉농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와 양봉 사양관리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6개 지원 사업을 실시해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자재와 사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품목은 화분사료, 화분떡, 고체사료 등 사양 관련 물품을 비롯해 EPP 벌통, 사료용해기, 채밀기, 탈봉기, 채밀카, 전동손수레, 꿀병 용기 및 박스, 말벌 퇴치 장비, 소초광, 전기가온기 등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기자재다.
군은 사업 참여 신청·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난 3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통보했다. 선정된 농가는 사업 완료 후 오는 7월 31일까지 완료 보고를 해야 한다.
군에는 현재 2만 4521군(봉군) 규모로 양봉농가 270곳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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