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산업계 혁신 창업팀 발굴·지원에 국비 76억 확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퍼스 전경 사진.(UNIST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퍼스 전경 사진.(UNIST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올해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텍스코어)의 '실험실 창업 혁신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UNIST는 이 사업으로 5년간 총 7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동남권 산업 수요를 해결할 창업팀을 발굴·육성한다.

먼저 제조, 에너지, 조선해양, 항공우주 등 지역의 핵심 산업과 연계한 '혁신창업 탐색팀'을 발굴해 지원한다. 산업계의 실제 수요 반영에 중점을 둬 시장 검증과 사업화 역량을 겸비한 '청년 기술창업팀'도 육성한다.

탐색팀에게는 △시장 탐색 교육 △고객 인터뷰·MVP 제작 △멘토링·투자·지역산업 연계 △기술 수요 기반 피보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박종래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동남권 AX 제조 혁신 전략과 긴밀히 연계될 것"이라며 "연구-현장-창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모델을 실현해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텍스코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권역별 혁신단이 운영하는 실험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