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1인당 10만원

울산 교육청사 ⓒ 뉴스1
울산 교육청사 ⓒ 뉴스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3월 10일부터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7324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을 사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는 경비다.

울산교육청은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생까지 교육복지를 확대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예비 소집 대상 학생 7324명을 기준으로 총 7억 324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은 3월 6일 기준으로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초등 1학년 학생에게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은 학교가 개학 이후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하며, 학부모의 별도 신청 없이 학생 명의의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된다.

지난해 입학준비금 지원 관련 설문조사에서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는 응답이 98%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신학기 초 신속한 지급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