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슬레이트 처리' 취약계층·비주택 전액 지원

울산 동구청사. ⓒ 뉴스1
울산 동구청사. ⓒ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총 602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 12동 및 비주택 철거 1동, 주택 지붕개량 2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 소유자로, 비주택의 경우 창고나 축사, '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이나 어린이시설이 해당된다.

주택 철거의 경우 일반 가구에는 최대 700만 원, 취약계층에는 전액을 지원하며, 비주택 철거의 경우 철거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된다.

주택 지붕개량은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가구에는 최대 500만원, 취약계층에는 최대 1000만원 내에서 우선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내달 20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뒤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4월부터 연말까지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