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0명 특별치안활동' 울산 범죄신고 줄고 교통사고 36.2%↓

울산경찰청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 뉴스1 윤일지 기자
울산경찰청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 뉴스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난 9~18일 설 연휴 특별치안활동을 한 결과, 범죄신고와 교통사고가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9∼13일 금은방·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요소 점검, 관계성 범죄 고위험군 모니터링, 범죄 취약지역과 시간대 집중 형사 활동 등을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경찰은 또 14~18일 47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다중밀집 장소 범죄 예방 활동, 범죄 현장대응 강화, 교통상황실 운영, 서민생활 침해범죄 대응 역량 강화 등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활동 기간 하루 평균 112신고 건수는 784.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756.6건보다 3.7% 늘었으나, 범죄 신고는 142.6건으로, 지난해(151건)보다 5.6% 줄었다.

교통 분야에선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 5.6건, 부상자 8.1명으로 각각 지난해(7.1건, 12.7명)보다 21.1%, 36.2% 줄었다.

경찰은 강력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이 기간 중 절도 및 폭력 등 104건(112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