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권 전 시의원 "울주군수 출마, 기본소득 100만원 지급"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이 1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이 1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조국혁신당 소속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56)이 1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주군수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윤 전 의원은 "울주군민 전부에게 1인당 연간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취임 즉시 지급하겠다"며 "전체 예산 2000억원은 군비 50%와 시비 50%로 매칭해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울주군은 매년 다 쓰지도 못하고 남기는 돈 '순세계 잉여금'만 약 2000억원이 되는 부자도시"라며 "울주군 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취임 즉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기본소득은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한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복지가 시혜가 아니라 권리가 되는 울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7대 울산시의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