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양자대결 김두겸 43.5%·김상욱 41.3% '초접전'

ubc울산방송 여론조사…다자선 김두겸 오차범위 밖 우세

왼쪽부터 김두겸 울산시장, 김상욱 국회의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이선호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송철호 전 울산시장./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울산시장 여론조사 가상 양자 대결에서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ubc울산방송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울산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 김두겸 시장은 43.5%, 김상욱 의원은 41.3%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2%포인트(P)로 김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김두겸 시장과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의 양자 대결에선 김 시장 43.9%, 이 비서관 35.5%로 김 시장이 8.4%P 차로 앞섰다.

김두겸 시장과 송철호 전 시장 간 대결에선 김 시장 45.1%, 송 전시장 32.6%를 기록했으며 김두겸 시장과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간 대결에선 김 시장 45.4%, 김 구청장 29.6%로 나타났다.

울산시장 여야 후보 다자대결에선 김두겸 시장이 37.6%의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이어 김상욱 의원 22.3%, 이선호 전 비서관 9.3%, 김종훈 구청장 8.2%, 송철호 전 시장 6.2% 순으로 나타났다.

ubc울산방송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진행한 이 조사는 지난 5~6일 이틀간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7.2%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셀 가중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yk000120@news1.kr